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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효능 부작용 확인

 

 

팥 효능 부작용 확인

 

겨울이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음식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지만 보기만 해도 몸이 따끈해지는 것 같은 팥죽이 가장 생각이 납니다. 

입 안에 넣으면 뭉근 구수하다 끝에는 달큰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그럼 이때 사용되는 팥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 google

 



 

팥은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동짓날 먹는 음식인 팥죽에도 들어가고 떡, 빵의 앙금이나 겉재료로 사용되며 여름에는 시원한 팥빙수의 빠지면 안돼는 재료이지요. 

사계절 내내 애용되며 구수한 맛과 뭉근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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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 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 풀인 팥은 소두, 적소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원산지는 정확하지 않으며 중국 일대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시아에서는 굉장히 오래 전 부터 재배를 해왔으며 재매 역사가 긴만큼 여러가지 음식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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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을 내려준다.

팥은 몸 속에 있는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 철 팥빙수에 팥이 들어가는 이유도 맛도 좋지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열과 땀이 많으신 분들은 팥차나 팥밥 등으로 섭취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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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붓기를 빼준다. 

팥은 열독을 다스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열과 노폐물을 빼주는 것으로 고서에서 부터 소개되어 있으며 한방에서도 이뇨작용을 도우며 열독을 내보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통해 몸에 불필요한 수분을 내보내면서 노폐물도 함께 배출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위장기능이 약하고 평소 수분섭취를 별로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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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팥은 여러가지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곡물 중에서 비타민 B1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팥 100g에 비타민B1이 0.5mg이 들어있으니 함량이 높은 것이지요. 

비타민B1은 피로 회복과 함께 당질대사 기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건강에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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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운동을 돕는다. 

팥을 껍질째 먹으면 풍부한 식이섬유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장운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와 함께 안토시아닌, 사포닌도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과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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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 

앞서 말씀드린 사포닌은 혈관에 쌓일 수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주며 이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포닌은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으며 장 활동을 활발하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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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팥은 다양한 효능들로 건강을 도와주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다량 섭취하거나 원래 몸이 찬 분들에게는 소화불량, 설사 등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몸이 찬 분들은 되도록 소량만 드시고 신장기능이 약하신 분들도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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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팥은 크게 자극적인 맛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가 아니기에 활용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떡이나 빵 등에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좋으며 앙금만 구입하여 식빵이나 모닝빵에 잼처럼 발라먹을 수도 있습니다. 

팥을 살짝 불려 물에 넣고 끓이면 고소한 팥차가 되며 밥에 넣으면 팥밥이 됩니다. 

콩자반처럼 간장에 졸여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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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면으로 된 주머니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 온찜질을 하는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팥 효능을 알아보니 구수하고 달큰한 팥죽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추운 날 따끈한 팥요리로 따스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